테오(theo) 안경의 신제품이 나올때는 어떤 컨셉을 가지고 시리즈로 발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Potatoes acetate 시리즈는 아세테이트와 메탈의 컴비네이션 프레임입니다.

전면부는 아세테이트로 제작되고 템플은 스프링힌지를 사용한 메탈을 사용합니다.

템플은 얇은 판형을 사용하여 측면에서 보면 선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각도을 달리해서 보면 넓은 면이 보여집니다.

또한 스프링힌지를 노출시켜 하나의 포인트로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각 모델을 네이밍할 때 여러 언어의 '감자'를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Irpel 은 프리지아어로 감자를 뜻합니다.

프레임 외부는 직사각에 가깝고 안구 모양은 브릿지부가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안경으로

전면으로 노출되어진 힌지부가 감각적으로 보여지는 모델입니다.


c.020 은 블루톤의 칼라를 보여줍니다.

그린과 블루가 믹스된 듯 아름다운 칼라에 펄이 가미되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유광 블랙의 템플이 깔끔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