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MA는 는 샤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은 세겹의 판형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는데 그 구조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후면을 받쳐주는 프레임이 브릿지 부분에서 정면으로 노출되고

중간 부분은 얇은 판을 집어넣고 이 부분에 렌즈를 고정시키며

전면은 상부라인을 지나며 템플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 상당히 이쁜 디자인으로

안경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당연히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c.A152는 그레이톤의 칼라와 오렌지톤의 칼라매치를 보여줍니다.

렌즈를 감싸는 부분은 밝은 오렌지 칼라이며

그 외의 후면, 전면, 템플은 카키가 약간 믹스된 듯한 어두운 그레이입니다.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모습이 너무나 맘에 드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