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TITANIUM MAX는 라운드와 스퀘어가 믹스된 듯한 디자인의 안경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구조적으로는 아세테이트와 티타늄을 사용한 컴비네이션 프레임입니다.

메탈프레임의 편안함과 플라스틱프레임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스타일로

최근의 트랜드와도 잘 맞아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C.K204/U13은 블루와 호피무늬 브라운의 칼라매치를 보여줍니다.

약간 어색할 듯도 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칼라매치로

감각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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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지난 대선의 결과가 더욱 더 아쉽고 이해가 안되는 나날이네요.

주위를 둘러보면 죄다 문재인후보에 한표를 던졌는데 어찌 이런 결과가 나오고

그 결과로 이런 쪽팔리는 나라에서 살아가게 되었는지......

그당시 문재인후보를 까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안경이었죠.

20대 직장인들도 많이 사용하던 린드버그 안경이었는데 그걸 사용한다고 어찌나 까대던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 당시 리뷰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 이 안경이고 아직도 사용하시는 제품이죠.

지난번의 경험도 있고 이 안경이 워낙 잘 어울리셔서 바꾸시기 쉽지 않을 듯 ㅎㅎ

이 제품이 린드버그의 여러 시리즈 중 가장 대표격인 'Rim' 시리즈 제품입니다.

얇은 티타늄 와이어를 사용하면서 나사나 땜부위 없이 제작되었고 무게는 단 1.9g 으로 착용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안경이죠.

이 Rim 시리즈에 아세테이트(플라스틱) 캡을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흔히 솔텍스라고 불려지는 스타일입니다.

기존의 Rim 시리즈가 너무 얇고 포인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는 모델 외에 두가지가 더 있는데 사이즈가 무지 막지하게 작습니다.

지금의 이 모델만 대중적이고 이번 겨울에 또 몇가지 디자인이 추가됩니다.






이 모델의 무게는 물론 Rim 시리즈보다는 조금 무겁지만 그래도 무지 가볍습니다.

특유의 탄성에 의해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기 때문에 착용감도 상당히 편하구요.

예전 린드버그하면 가볍기만 하고 디자인은 아쉽다는 평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시리즈에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린드버그 솔텍스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원하는 칼라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세테이트 부분은 모델에 따라 3~4가지 정도의 칼라로 나오고 메탈부분은 36가지 칼라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난하게 쓸 수도 있고 파격적인 조합으로 쓸 수도 있죠.

아, 린드버그 안경의 temple은 세가지 길이로 나오기에 얼굴이 크신 분들은 긴 다리로 주문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세테이트부에는 홈이 파여 있어서 림부분에 끼우는 방식입니다.

이 아세테이트 부만 따로 구입이 가능하고 또 아세테이트 부를 빼고 사용도 가능합니다.

즉, 일반 Rim 시리즈 제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때 안경렌즈는 새로 맞추셔야 하구요.

 







린드버그의 안경을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다른 안경은 쓰지 못한다는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안경이 워낙 가볍고 편해서 다른 안경을 쓰면 다 불편하다고 하는 얘기인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린드버그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계속 시도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로 인해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